사진을 저녁에 핸드폰으로 찍어서 잘 보이려나 모르겠지만,
어느집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예요ㅎ

원래 티칼8인세트 사려했었는데, 별로 넓지도 않은집에 너무 거창해 보이는 것 같다고 신랑이 부담스러워해서 바이마르 8인으로 결정했네요ㅎ
근데 티칼로 했어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았을것같긴해요ㅋㅋ

아무튼.
볼수록 더욱 예뻐보이고, 인테리어 하나도 손보지 못하고 들어온 새집이라 휑하고 밝은 집인데도 진한색의 티크원목이 어색하지않고 오히려 돋보여서 더 예뻐보이더라구요. 고무나무랑 고민 많이했지만 티크원목 만족합니다!
그리고 아기있는집이라 사용할때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, 늘 새것같이 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쓰다보니 오히려 더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있는것 같아요ㅎ 식탁을 가득 채워야 할 손님이 올딴 식탁보, 평소에는 식탁매트를 사용하다보니 아직 찍힘이나 변색 등등 아무문제없이 잘 사용하고있어요. 언젠가 조금씩 낡겠지만 그렇게 되면 그 나름대로 멋스러워질것같아요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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